[데일리와이] 부천시가 지역 관광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‘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’ 웹사이트를 구축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일인 오는 27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.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해 주요 관광지, 둘레길, 맛집 등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. 위치기반시스템으로 현재 위치와 길 찾기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. 또 스탬프 투어기능이 있어 주요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거나 투어를 완료하면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. 향후 포인트 및 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. 시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시청 앞에서 ‘찾아가는 부천관광 홍보관’을 운영해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를 홍보할 예정이다. 유성준 관광콘텐츠과장은 “부천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를 확충하고 차별화된 전자지도를 통해 통합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<저작권자 ⓒ 위클리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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